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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느린 것 같아도
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도
괜찮아요.
“잠시만 쉬어 가세요”
어떤 계절을 좋아하세요?
봄, 여름, 가을, 겨울
사계절 속에는 수많은 설렘이 있어요.
계절의 시간과 설렘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나요?
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래요.
이 책이 당신의 지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줄 수 있는
그런 소박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
[이 게시물은 아이콕스님에 의해 2022-04-28 13:03:02 전체에서 복사 됨]
이벤트 같은 계절 봄
그림자마저 싱그러운 계절 여름
색감, 향기, 촉감 모든 것이 가을
차가움 속의 따뜻함이 사랑스러운 계절 겨울
- 보담 –
문구회사를 다니다 늦기 전 하고 싶은 것을 위해
퇴사했다.
지금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그리며, 느린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.
다음에서 <옥탑빵>을 연재하고, 서영인 작가의 《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》의
삽화 작업을 함께 했다. 특별하지 않은 것들을 특별하게 여기며 천천히 나아가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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